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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으로 산으로~ 지하철 타고 즐기는 이색 명소들 모음.zip

by 양쌤학점은행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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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수락산역 1번출구 - 수락산 벽운계곡

입추는 지났지만, 여전히 여름은 진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을 타고 즐길 수 있는 서울 곳곳의 특별한 체험과 명소들을 세 가지 주제로 소개한다.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편리한 지하철을 타고 평소 못 가본 명소를 찾아가 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해보길 추천한다.

여름밤의 끝을 잡고~ 선베드에서 강바람 쐬어 볼까?

서울시는 무더위와 열대야를 쾌적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해변쉼터’를 야간까지 운영하고 있다.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출구에서 걸어갈 수 있는 잠실한강공원5호선 여의나루역 3·4번 출구에서 바로 접근 가능한 여의도한강공원은 지하철 접근성이 좋다. 선베드와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강공원 모래사장에 조성된 ‘해변쉼터’는 8월12일부터 9월10일까지 한 달간 매일 11시~22시에 이용할 수 있다.

잠실한강공원 해변쉼터 – 2호선 잠실새내역 6번출구

여의도한강공원 해변쉼터 – 5호선 여의나루역 3,4번 출구

서울 도심이 내려다 보이는 인왕산

7호선 끝자락에 있는 수락산역 1번 출구로 나가면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며 마지막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수락산 벽운계곡이다. 수락산(水落山)은 ‘물이 항상 떨어지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곳곳에서 맑은 물이 흐른다. 넓고 얕게 흐르는 계곡물과 곳곳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어린 자녀나 부모님 등 가족과 함께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무더위를 피하는 데 물속만큼 좋은 피서지도 없을 것이다. 서울 시민들은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더 이상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뚝섬을 비롯한 잠실·여의도·망원한강공원 등 지하철을 이용해 접근 가능한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수상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수상 스키, 윈드서핑, 모터보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종목을 취향에 맞게 골라 즐겨보자.

한강공원 수상 스포츠

<출처 : 내손안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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