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하시는 하나님 (사 17:7)
그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이를 바라보겠으며
그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뵙겠고
조그마한 우물에서 태어난 작은 개구리가 있었다.
이 개구리는 대대로 이 우물에 살면서 마음껏 헤엄치고 놀았다.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런 삶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개구리는 우물 벽을 타고 꼭대기까지 기어올라 조심스레 주위를 둘러보았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연못이었다.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다.
자신이 살던 우물보다 수백 배나 큰 게 아닌가.
과감히 앞으로 더 나아갔더니 커다란 호수가 보였고 그다음에는 바다가 눈에 들어왔다.
사방이 온통 물 천지였다.
개구리에겐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이었다.
자신의 작은 우물에 갇혀 있는가?
위로 올라가 주위를 둘러보라.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드넓은 대양을 마련해 놓으셨다.
▣ 현재 상황 너머를 보라 (호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현재에 익숙한 나머지 인생의 중요한 기회를 매번 놓치는 사람이 많다.
조금만 마음을 열고 하나님이 행하고자 하시는 새로운 일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될 것을, 도대체 왜 놀라운 기회가 나타날 때 그것을 꽉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나는 남은 인생 동안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일을 할 거야. 내가 할 줄 아는 일이라곤 이것뿐이거든.'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가? 틀린 생각이다.
하나님이 당신의 상황에 개입하여 더 좋은 자리를 주실지도 모른다.
오늘, 현재 상태를 넘어 원하는 상태를 바라보라.
▣ 가계도를 바꾸라 (삿 6:25 하반절-26 상반절)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또 이 산성 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제단을 쌓고
우리는 현재 상태에 만족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다.
그리고 우리가 평범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과거의 상황에서 찾는다.
" 우리 부모님은 가난하셨어. 조부모님도 역시 가난하셨고. 우리 가문에는 뛰어난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 그러니 나라고 별 수 있겠어?"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모님보다 더 멀리 나아가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틀을 깨고 나오는 첫 열매가 되기를 원하신다.
가문의 뿌리를 송두리째 바꿔놓는 사람이 되자.
우리 자손에게 절망의 유산을 물려주지 말자.
오늘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먼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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