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9월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으로 스페셜 발레 갈라 공연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을 통해 9월 12일, 세종대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스페셜 발레 갈라 with 문훈숙’ 공연을 선보인다.
9월 천원의 행복 ‘해설이 있는 스페셜 발레 갈라 with 문훈숙’ 공연은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준 높은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과 함께 활발한 발레 강연과 주니어 육성 프로그램으로 발레 대중화에 힘쓰는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의 친근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공연은 15시, 19시 30분 두 차례 선보인다. 이 중 15시 공연은 보육어린이,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준비 청년,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정, 탈북자, 쪽방촌 주민, 노숙인 등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여건의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전석 ‘행복 동행석’으로 운영, ‘약자와의 동행’ 프로젝트로서 같이 하는 가치, 함께 즐기는 기쁨을 실현한다.
두 번째 공연은 19시 30분에 진행되며,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8월 18일부터 27일 23시 59분까지 천원의 행복 누리집 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000원이다.
천원의 행복 공연 신청 및 예매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세종문화회관 누리집 회원 가입을 진행한 후, 천원의 행복 누리집에서 관람하고자 하는 공연에 신청 접수를 남기면 자동추첨을 통해 관람인원을 공정하게 선발한다. 당첨자에 한해 반드시 기간 내 공연티켓을 구입해야 하며,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천원의 행복' 관람 신청방법 자세히 보기
대한민국 대표 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공연 모습
9월 진행되는 공연은 특히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은 유명 발레 작품들을 한데 모은 프로그램 구성이 눈길을 끈다.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 섬세한 동작이 흐르는 ‘백조의 호수’, 모두가 사랑하는 ‘호두까기 인형 부터 우아함과 동화적 감성의 집합체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발레하면 떠오르는 대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장난감 가게 인형들의 아기자기한 움직임이 잔망스러운 ‘인형 요정’, 화려한 도약과 어려운 테크닉으로 용수의 뛰어난 기량을 엿볼 수 있는 ‘해적’, 스페인의 열정과 정취가 넘쳐나는 ‘돈키호테’까지 유명 작품 모두를 한자리에서 만난다.
아울러 친숙한 전래동화와 클래식 발레의 절묘한 조화로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청받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만의 대표 레퍼토리 ‘심청’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 세종문화회관 커뮤니케이션팀 02-399-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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