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복지간 (초복, 중복, 말복)
삼복지간은 한국 전통 운세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삼복은 음력으로 매년 돌아오는 상반기 세 차례의 길운을 의미합니다. 삼복은 각각 초복(첫째복), 중복(둘째복), 말복(셋째복)으로 불리며, 각각 다른 길운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지고 있습니다.
초복은 해가 돌아와서 또렷한 빛이 나타나고, 자연의 에너지가 생기는 시기로 좋은 시작과 개척을 상징합니다. 중복은 대자연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줄 준비가 되어 있으며, 기운과 자신감이 넘치는 시기입니다. 말복은 대자연의 에너지가 쇠퇴하고 균형을 찾아가는 시기로, 끝맺음과 정리하는 시기입니다.
삼복지간은 이 세 차례의 삼복 기간을 가리키며, 이 기간 동안은 특히 길운이 좋다고 여겨지며, 사업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등 길운을 활용하기에 좋은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삼복지간이 좋은 기간이라고 해서 반드시 모든 일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운세는 개인의 노력과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삼복지간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하고, 적절한 계획과 준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삼복지간이라고 해서 다른 시기에는 아무런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과 준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023 삼복지간 (삼복 기간 동안)
삼복지간( 三 伏 之 間 )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
입술에 붙은 밥알 조차도 무겁게 느껴질 정도로 기력이 쇠하기 쉬운 계절이므로,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일종의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이는 삼복지간에는 날씨가 매우 덥고 습도도 높아서, 식욕이 줄어들고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입술에 붙은 작은 밥알도 무거워지는 것처럼, 무거움과 지루함을 느끼는 시기라는 의미입니다.
초복 2023년 7월11일 (화)
중복 2023년 7월21일 (금)
말복 2023년 8월10일 (목)
▣ 삼계탕 부터 복날 팥죽 까지 복날에는 왜 뜨거운걸 먹을까
복날에는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믿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건강과 행운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몸을 보호하고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것은 또한 열을 내어 악기운을 쫓는다는 믿음도 있습니다.
복날팥죽은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으로, 주로 추석이나 명절 등의 특별한 날에 준비되는 음식입니다. '복날'은 특정한 해의 첫날을 의미하며, 이날에는 복을 받기 위해 특별한 음식을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복날팥죽을 함께 먹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복날팥죽은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리와 팥은 식이섬유와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팥에는 단맛을 내는 성분인 적색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죽에 특별한 맛을 줍니다.
복날에는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을 수 있습니다. 내가 먹고싶은 음식으로 건강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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