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문가들이 엄선한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했다. 사진은 우래옥, 무궁화, 진진, 찰스H, 레스토랑 알렌, 본앤브레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서울미식 안내서’ 국‧영문판 제작, 대사관·관광안내소 등에 배포
또한, ‘서울미식 100선’과 함께 ‘서울채식 50선’도 발표됐다. 글로벌 미식관광의 주요 트렌드인 채식이 서울의 전통음식과 사찰음식에 잘 구현돼있는 만큼, 이번에 선정된 서울의 채식 레스토랑이 건강한 채식문화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미식 100선’은 <서울미식 안내서(100 Taste of Seoul 2023)> 국문판과 영문판으로 제작해, 국내에는 선정된 식음 업장과 대사관, 관광안내소 등에 해외에는 럭셔리관광박람회 및 해외문화원 등에 배포한다. 상세 정보는 서울미식주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월 평균 300만 이상 사용자를 보유한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선정된 '서울미식 100선' 구별 분포를 보면 강남구 47곳, 용산구 16곳, 종로구 13곳 순으로 많았다.
‘2023 서울미식주간’ 9월 16일~22일,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 열려
한편, 올해로 4회째인 ‘서울미식주간 (Taste of Seoul)’은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주일간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만날 수 있다. 맛을 즐기고 싶어 하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주말인 9월 16일과 17일에는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커피장’과 ‘발효장’ 등이 펼쳐지는 ‘서울미식마켓’이 열린다. 이 기간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도슨트투어와 워크숍까지 일자별 세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세계와 서울이 미식으로 소통하는 ‘시그니처 팝업’에는 해외 셰프들이 참여한다. 서울의 특별 메뉴를 선보일 레스토랑 위크에서는 호텔 및 레스토랑 등 66곳이 참여한다. 마켓 다이닝 (재래시장과 핫 플레이스의 맛남), 서울미식 투어(미식과 여행의 맛남) 등 해외 관광객과 서울 시민이 모두 입맛 돋우는 한 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행사 둘째 날인 9월 17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100선 수상자 및 국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인 ‘서울미식 어워드’가 진행된다. ‘서울미식 어워드’에서는 이번에 ‘서울미식 100선’으로 선정된 레스토랑&바 셰프 및 베스트 셰프 등에게 ‘테이스트오브서울(Taste of Seoul) 2023’ 트로피를 증정할 예정이다.
누리집 :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서울미식주간’이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출처: 내손안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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