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03시부터 서울버스 요금 조정…'조조할인' 유지
8월 12일부터 서울버스 요금이 조정된다. 서울버스 요금이 8월 12일 03시부터 조정된다. 일반 카드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으로 조정되며, 마을버스는 1,200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버스 요금 조정은 버스 유형별로 인상폭이 다르고 지난 16년간 동결되었던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조정되는 것.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공청회(2월), 서울시의회 의견청취(3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7월) 등 절차를 거쳐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확정하였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관련법에 따라 운송사업자 요금 신고 및 수리 등 행정 절차를 마쳤다.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충전식 교통카드 이용 시민은 사전에 조정되는 요금과 교통카드..
2023.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