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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내가 원하는 한가지, 주님만 높아지는것(요한복음3:22-36)

by 양쌤학점은행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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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만 높아지는 것(요한복음 3:22-36)

22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 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 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 쳤느니라

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1) 오늘의 말씀요약

사람들이 예수님께 가서 세례를 받는다고 말하자, 요한은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말합니다. 신랑의 친구는 신부를 취하는 신랑의 음성을 듣고 기뻐할 뿐입니다. 이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에게는 진노가 있습니다.

2) 오늘의 기도

사람들의 인정에 목말라하고, 다른 사람의 잘됨에 시기하고 분노했던 완악함을 회개합니다. 모든 일에 '주님은 높임 받으시고 나는 낮아져야 하는 진리'를 적용하며, 세례 요한과 같이 겸손한 종이 되게 하소서.

◈ 세례 요한의 기쁨(3:22~30)

사명을 맡은 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충성입니다(고전 4:2). 세례 요한이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일에 충성하며 사역하고 있을 때, 자신이 세례를 주고 증언했던 예수님의 소식이 제자들을 통해 전해집니다. 예수님의 사역에 비하면 자신의 사역은 보잘것없었습니다. 하지만 세례 요한의 반응은 보통 사람과 달랐습니다. 그는 자신보다 뛰어나신 예수님을 시기하거나 깎아내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통해 구원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자 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역자는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만 높아지는 것을 기뻐한 세례 요한의 태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 성자를 믿어야 주어지는 영생(3:31~36)

요한복음은 삼위일체 하나님, 그중에서도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의 관계를 강조합니다. 예수님을 '위로부터 오시는 이',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로 지칭하며,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으로 묘사합니다. 또 예수님이 하늘에 관한 것을 증언하기 위해 오셨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이'란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그 뜻을 행하시는 분임을 나타냅니다. 아버지께서 만물을 아들의 손에 주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세상을 구원하는 일과 심판하는 권세를 완전히 위임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예수님을 보내신 성부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말로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실상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구원자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없습니다. 

강단이 높은 것은 사역자를 높이기 위함이 아니라 주님 말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함이다. -더글라스 웹스터

요한복음 3장 30절 세례 요한은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해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자신이 쇠함으로써 주님께 이로움이 된다면 기꺼이 손해 보겠다는 자세를 취합니다. 주님을 위한 수고와 희생을 기쁨으로 여깁니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상관없다는 것이 그의 마음입니다. 내가 잘되어야 주님께 영광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세례 요한의 참된 겸손한과 헌신을 배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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