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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유아 무료 온라인 발달검사 받으세요…10일부터 예약

by 양쌤학점은행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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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7월 10일부터 무료 온라인 발달검사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 무료 온라인 발달검사를 실시한다.

지난달 8일 개소한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아동 발달 지원시설이다.

온라인 발달검사는 7월 10일부터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18~30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2021.1.1.~2021.12.31. 출생한 아동이 해당된다. ☞온라인 발달검사 안내페이지 바로가기

예약 후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아동 1명씩 상담이 진행되므로,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각각의 아동에 대한 별도의 예약이 필요하다.

온라인 발달검사는 월 1회씩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아이의 기본 발달 상담 및 검사방법 안내(설문지 및 동영상 촬영 방법 등), 2차는 발달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검사는 월 1회 진행되기 때문에 총 2번 예약 접수를 해야 한다. 예컨대, 이번에 신청하면 7월에 한 번, 8월에 한 번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 취소는 최소 예약 3일 전까지 가능하며, 취소하지 않을 경우 30일간 예약 및 이용이 제한된다.

온라인 발달검사 예약은 2개월 단위로 신청‧접수하며, 9~10월 예약은 8월 말, 11월~12월 예약은 10월 말에 있을 예정이다.

온라인 발달검사는 18~30개월 대상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현재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어린이집 재원아동 371명(결과지 발송 156명)이 발달검사를 받았다.

어린이집 발달검사를 받은 재원아동 중 결과상 담을 희망하는 양육자는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 에서 사전예약하면 10일부터 온라인으로 결과상 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는 발달검사 결과 ▴정상군 ▴경계군 ▴위험군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의 연령에 맞는 발달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상 군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발달 증진 활동 자료와 가정양육 가이드를 제공한다.

경계군은 부모와 아이의 애착 및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추적관찰 관리를 위해 6개월 후 재평가를 실시하여 아동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위험군은 전문가 진단 후 심화평가 대상을 선별하여 심화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거주지 인근 바우처 기관·전문 치료기관 연계 등 치료방안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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