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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인생변주곡) 삶의 자양분

by 양쌤학점은행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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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자양분

너가 귀대한 지도 벌써 사흘이 흘러갔구나.

사랑스런 내 아들아!

의젓한 너의 모습을 보고 나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떡 벌어진 어깨며, 듬직한 가슴, 굵은 팔, 어디에 내놓아도 멋있을 만큼 훌륭한 아들도 성장했더구나.

항상 미소 띤 얼굴.

아마도 너가 살아가는 동안에 인생 브랜드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은 이 얘기를 드려 주고 싶다.

은행원으로서는 최고의 위치에 오른 한빛은행장의 이야기다.

그는 20대를 평생을 살아가는 자양분이라 했다.

그래서 후회없이 공부했던 시절이 20대였단다.

중학교, 고등학교 두 번의 입학시험에서 연거푸 실패한 경험도 있었다.

그래서 채워지지 않는 욕구를 애써 견뎌 내야 하는 심리적 방황기를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책에 한恨맺힌 사람 마냥 후회 없이 공부를 했다고 하드라.

인생에 있어 20대는 평생을 살아가는 밑거름을 만드는 자기 능력과 실력을 키우는 데 전념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고 했다.

두 번 다시 기회가 오지 않는, 일회적인 20대를 다시 살아도 후회 없도록 공부에 전념하는 시간이 되기를 권하고 싶다.

자진해서 공부를 하면 공부하는 내용에 대한 인상이 오래도록 선명하게 뇌리에 남게 돼 외부에서 주어진 불충분한 정보와 달리 뇌리에 깊게 새겨진다.

이러한 자기수양은 동시에 학문에 대한 열정을 환기시켜 더욱 공부에 몰두하게 된다.

'한 가지 문제를 풀게 되면 그것이 다음 문제를 정복하는 자극제가 되기 때문이다'라는 말이다.

너의 나이테가 돌고 있는 지금의 20대들이 새겨들어야 할 대목인 것 같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심은 대로 거두고 뿌린 대로 수확한다고 했다.

너는 어떤 씨앗을 심고 어떤 수확을 하고 싶니.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성공과 희망의 기회가 열리기 때문에 인생의 가르침으로 삼았으면 한다.

처음에는 고통이 따랐지만 그만큼 결실을 얻었단다.

First the pain then the gain

‘No pain No gain’

의미: 고통 없이 얻는 것도 없다

노력을 해야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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