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 (심폐소생술) 교육이 취업게시글에 빈번하게 요구되는 이유는?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취업 게시글에서 CPR(심폐소생술) 인증을 요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산업에서 중요하며, 비상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할 뿐만 아니라 최근 이태원  '대형 압사참사'  사건으로 CPR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신청방법 및 교육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CPR(심폐소생술) 신청 및 교육과정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은 국민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과정 인증에 필요한 합격요건은 1회 80분 기초과정을 이수, 인증기간은 2년입니다.

-심화과정은 1회 180분의 수업입니다. 심화는 100분 정도 더 자세히 교육을 받습니다. 

자세한 CPR 심폐소생술 신청 및 교육과정은 아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의 생존율 8.7%
• 뇌는 혈액공급이 4-5분만 중단돼도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 심폐소생술로 생존율을 2-3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2. CPR(심폐소생술) 방법

1) 반응확인 - 2) 119 신고 - 3) 구급상황요원 지시에 의한 가슴압박소생술 - 4) 호흡확인 - 5) 가슴압박 시행

• 심폐소생술은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멈춘 상황에서 적용하는 응급처치방법입니다. CPR 순서는 먼저 환자의 반응을 확인한 후 119에 신고를 먼저 합니다.  이후에는 환자의 호흡을 확인하고, 호흡이 없다면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번갈아가며 시행한다. 만약 주위에 신장충격기 (자동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다면 즉시 가져와 사용해야 한다. 흉부 압박을 하면서 제세동기(AED)가 준비되면 바로 실시하는 게 좋다.
• 가슴압박은 심정지 환자의 가슴 정중앙에 한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올려놓고 그 위에 다른 손을 올려서 겹친 뒤 깍지를 낀 자세로 하는 것을 제안한다. 손끝을 떼고 손바닥 끝 부분으로 누른다.
• 가슴압박은 성인 심정지의 경우 압박깊이는 약 5cm, 소아 4cm 가슴압박속도는 분당 100회~120회를 유지한다.
• 가슴압박 : 인공호흡의 비율을 30:2로 유지한다. 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의 비율로 심폐소생술을 계속한다. 심폐소생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구조자의 가슴압박의 깊이가 얕아지므로 2분마다 가슴압박으로 교대해 주는 것이 양질의 심폐소생술을 제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기도유지 및 인공호흡은 머리 기울임-턱 들어 올리기(head tilt-chin lift) 방법을 사용하여 기도를 개방한 후 입을 열어 입-입 호흡을 준비한다.
• 인공호흡 방법 : 가) 1초에 걸쳐 인공호흡을 한다 나) 가슴 상승이 눈으로 확인 될 정도의 일회 호흡량으로 호흡한다. 다) 가슴압박 동안에 인공호흡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3. CPR(심폐소생술) 중요성

심폐소생술을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중요한 의료 기술 중 하나입니다. CPR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병원 밖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살리기 위해 꼭 해야 할 응급처치로 '심폐소생술'을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CPR에 대한 적절한 교육 및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태원 참사는 2022년 10월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 발생한 대한민국에서의 최대규모의 압사사고입니다. 심정지 골드타임은 응급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대로 심정지 환자의 경우 4~5분 이내 적절한 응급조치가 시작되지 않으면 생존율이 감소하기 때문에 목표시간을 5분으로 설정합니다. 저역시도 CPR 심폐소생술을 이태원 참사로 인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사람의 생명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뉴스를 지켜보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날을 새면서 보았지만 심정지 골드타임과 여러 가지 주변상황들이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하면 소중한 가족, 수많은 사람을 일단 구할 수 있습니다. 일단 먼저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자신에게 맞는 과정을 골라서 날짜를 선택하시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자격증이니 시간이 되실 때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