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6번째로 큰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국민연금은 '손실'
1983년에 설립한 SVB는 4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있는 은행이 44시간 만에 파산한 것은 급격한 금리인상 때문이다
SVB의 파산원인은 이 은행의 대주주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들이 대출 상환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이 실리콘밸리 모회사 주식에 투자해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정부는 SVB가 파산하자 예금 전액은 보증하겠다고 밝혔지만, 주식·채권등 증권은 보호대상에서 제외했다.
SVB 관련 국민연금의 투자금 손실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SVB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 덴마크, 독인, 인도 등 여러 국가에 진출해 경제구조가 취약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스타트업과 금융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SVB의 국내지점이 없기도 해서 우리나라의 타격은 작을 듯싶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SVB 주식·채권 총 1389억 원어치 보유
주식 1218억 원, 채권 171억 원
SVB가 스타트업과 거래하지만, 규모 있는 회사와의 거래도 있다. 여기에 주식 갖고 있는 국민연금 국내회사도 있다.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다. 작년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은 SVB주식 10만 주인 2320만 달러(307억 원), 한국투자공사 462만 달러(약 61억 1000만 원) 어치를 갖고 있다.
SVB 10만주 담았던 국민연금, 주가 반토막
SVB가 파산하면서 이 돈을 다 잃을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국민연금 홈페이지에 공시된 2021년 말 기준 SVB금융그룹주식은 위탁투자를 포함해 전체금액이 3642억 원이다
지난해 기준 국민연금은 역대 가장 낮은 기금운용 연간 수익률 -8%를 기록해 약 80조를 날렸다. 때문에 국민연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SVB 파산사태까지 터지면서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는 또 한 번 떨어질 듯하다.
국민연금이 SVB 주식·채권을 보유한 배경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고, 국민연금이 손실이 날 동안 투자금 회수를 하려는 노력이 있었는지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추후 대처방안은 어떻게 이뤄질 것인지 등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되어야 한다.
처음 뉴스를 보면서 미국은행 파산으로 국민연금은 손실이라는 뉴스를 보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팠는데요
국민연금은 국민들의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보장제도로 대한민국에서 운영되는 제도입니다 국민연금이 파산한다는 것은 이 제도가 망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대한민국의 경제와 국민들의 노후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따라서 국민연금이 파산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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