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 미리 대비하고 알아두세요
-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탁자 밑! 몸을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꽉 잡아요
-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 엘레베이터는 사용금지
- 안전한 대피 장소는 야외 넓은곳!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 야외 넓은 공간으로 대피
1) 지진 일반 상식
- 지진 옥외대피장소란?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지진 발생 시 시설물 붕괴 및 낙하물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야외장소로, 긴급히 대피한 주민들이 일정 시간 동안 상황을 살칠 수 있는 곳입니다.
-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란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는 지진해일 발생 시 지진해일 대피지구 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고지대의 야외장소로, 해발고도 10m 이상의 언덕, 야산 등 고지터 공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주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우리동네 주변 공원, 학교 등이 지진 (지진해일 대피장소로 지정된 경우, 표지판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 지진 옥외대피장소
- 긴급대피장소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하세요.
국민재난안전포털, 공공데이터포털 및 '안전 디딤돌 앱' 에서 우리동네 지진, 지진해일 대피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 상황별 행동요령
- 지진을 흔들릴 때는?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습니다.
- 흔들림이 멈췄을 때는?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건물 밖으로 나갈 때에는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엘레베이터 사용금지)
- ※ 엘레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에는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립니다.
-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는? 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합니다.
- 대피 장소를 찾을 때는?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며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차량 이용 금지)
- 대피장소에 도착한 후에는?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 등 올바른 정보에 따라 행동합니다.
" 흔들림을 느끼는 순간, 무엇부터 해야 할까?"
1. 튼튼한 탁자 아래로 들어가기
2.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 확보하기
3. 신발을 신고 밖으로 대피하기
4. 계단을 이용해 밖으로 대피하기
5. 건물, 담장에서 멀리 떨어져 이동하기
6. 운동장,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기
7. 올바른 정보에 따라 행동하기
▶ 어린이와 함께 있을 때에는 이렇게 행동합니다.
- 유모차 보다는 아기띠를 사용합니다.
영유아의 경우 대피 시 유모차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업는 띠를 준비해 둡니다. 대피 시 아기는 띠를 이용해 안고 손을 자유롭게 해 아기와 자신의 신체를 보호합니다.
- 신발을 신겨서 안고 대피합니다.
지진 상황에서 유리 파편, 건물 잔해 등으로 도로가 위험하기 때문에 걸을 수 있는 아이라도 안고 대피해야 합니다. 업을 때에는 머리를 보호하고, 안거나 업더라도 반드시 신발을 신깁니다.
- 손을 꼭 잡고 행동요령을 확인합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헤어지지 않도록 손을 잡고 대피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행동요령을 알고 있더라도 필요한 행동을 말해주며 함께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 장애인과 함께 있다면?
장애인 보호자는 집이나 자주 가는 공간에서 자애인과 함께 재난에 대처법을 미리 숙지하고 동반 대피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시각장애인 : 음성으로 지진 발생 상황을 전달 한 뒤, 방석 쿠션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안전한 장소로 함께 이동한다. 발 보호를 위해 신발은 반드시 신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동반하는 보호자는 장애물의 위치를 알려주어 장애인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청각장애인 : 얼굴을 똑바로 들어 입을 될 수 있는 한 또렷하고 크게 움직여 상황을 전달한다. 종이에 적어서 알리거나 손바닥 끝으로 글씨를 써서 전달할 수도 있다. 전달한 뒤 지진 행동요령에 따라 함께 대처한다.
- 지체장애인 : 쿠션이나 두꺼운 모포로 장애인을 보호하고 지진 행동요령에 따른다. 흔들림이 멈춘 뒤 장애물을 정돈해 안전한 장소로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출입구를 확보한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계단으로 이동하기 어려우므로 업거나 안고 이동해야 한다.
3) 지진에 대한 궁금증 Q&A
- 지진이 일어나면 대피 이전에 왜 탁자 밑으로 피하나요?
지진으로 인한 부상은 깨진 유리창이나 떨어지는 물건에 맞아 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바로 대피하는 것보다는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지진 발생 시 탁자 아래보다 화장실이 더 안전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사실인가요?
경우에 따라 화장실이 안전할 수 있지만, 거울이나 타일, 욕실장 등 떨어져서 깨질 수 있는 물건들이 많아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에는 떨어지는 물건으로부터 머리와 몸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튼튼한 책이나 탁자 아래로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지진 상황에서 문을 열어두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흔들림으로 건물 구조가 훼손되면 문이 안 열릴 수 있습니다. 그 경우 대피로가 차단되어 고립되기 때문에 통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건물에서 꼭 나가야 하나요?
내진설계가 되어있는 안전한 건물이라면 실내에 있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 내진 설계가 된 건물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내진설계 여부는 건축물대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5년 이후 신축 3종 또는 1,000m이상 건축물에는 내진설계를 의무화했고 2017년에는 2층 또는 200m이상의 건축물, 모든 주택으로 내진설계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 여진이 끝나기까지는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지진은 예츨할 수 없는 자연재난입니다. 여진이 끝나는 시기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본진 발생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여진의 횟수 및 규모가 작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지진을 미리 예측해서 대비하도록 알려줄 수는 없나요?
현재까지 과학기술로는 지진을 에측하기 어렵습니다. 일부 동물이 지진을 미리 감지하고 피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평소 지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지진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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